반응형
달력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티스토리 뷰

반응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며 정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해 왔던 검역·역학조사 강화 전략과 함께 이제 지역사회에서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방안을 병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개인 차원에서도 감염을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증상확인법 예방수칙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앞서 2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등교나 출근 등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정의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되며, 감염되면 약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무증상 감염 사례도 드물게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증상확인법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약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증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근육통과 피로감, 설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드물게 무증상 감염 사례도 있으며,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는 2월 1일 무증상 감염자의 전파 가능성을 재차 밝혔지만 무증상 감염자의 전파는 드물 수 있으고 주요 전염 경로가 아닐 수 있다고 알리기도 했습니다.

 

또 우리 보건복지부도 2월 2일 코로나19는 무증상·경증 환자에서 감염증이 전파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며, 해당 증상들은 차도가 좋아지기도 하지만 일부에서 중증 폐렴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예방수칙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발병 진원지인 중국 우한을 방문할 경우 현지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은 물론 감염 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 발열·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또 중국 우한을 방문한 사람은 귀국 뒤 14일 내에 관련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로 연락을 해야 합니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를 꼼꼼히 하고, 외출하거나 의료기관에 들를 때 마스크 착용 같은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마스크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하는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면 되는데, 식약처는 KF80(황사용)·KF94·KF99(이상 방역용) 등급으로 나눠 보건용 마스크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만 숫자가 높으면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크지만, 산소투과율이 낮아 숨쉬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손씻기의 경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세면대가 없는 곳에서 활동할 때는 알코올 손 세정제로 수시로 씻는 것이 좋습니다.

 

 

비누를 이용하여 물에 30초 이상 꼼꼼히 자주 손 씻기!

평소 손 씻기를 생활화하세요.
외출 후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다녀오신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으세요.
기침이나 재채기 후에는 꼭 손을 씻으세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기침 예절준수!

특히,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세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등을 방문시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마스크가 없으면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세요.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중국 여행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 폐렴이 발생할 경우

보건소, 콜센터(지역번호+120 또는 1339)로 문의 선별 진료소에서 우선 진료받기 의료진에게 반드시 해외여행력 알리기

 

 

 

코로나19 국내 사망자수

 

  • 2.19 1957 남성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정신질환으로 입원 중 19일 새벽 폐렴이 악화돼 사망
  • 2.21 1965 여성 청도 대남병원 확진판정받고 부산대병원 이송 (청도 대남병원에 오랜 기간 입원해 있던 중 2월 11일부터 발열 증상이 발생한 뒤, 폐렴이 악화되어 사망)
  • 2.22 1979 남성 443번째 환자. 경북 경주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확인 사망 관련성 조사중 (자택에서 사망)
  • 2.23 1963 남성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오랜 기간 입원해 있었으며, 폐렴이 악화되어 사망한 것으로 확인. 54번째 확진자. 코로나19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조사중
  • 2.23 1963 여성 기저질환(만성신부전)이 있었고, 입원 중 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 사용. 경북대병원에서 사망. 38번째 확진자. 코로나19와의 사망 관련성 조사중
  • 2.23 1961 남성 경북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해 있던 55번째 확진자.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 중 저녁에 사망
  • 2.23 1958 남성 286번째 환자. 청도 대남병원 관련 사례, 사망 관련성 조사중
  • 2.24 1953 남성 107번쨰 환자. 청도 대남병원 사례, 사망 관련성 조사 중

이상 여기까지 코로나19 증상확인법 및 예방수칙, 사망자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