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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1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 중인 가운데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가 캐시백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토스에서 발급을 받은 신용카드로 지원금을 신청하면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정부의 마케팅 자제령에 카드사의 재난지원금 마케팅이 막힌 상황이라 고객들이 토스의 기존 이벤트를 재난지원금 혜택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토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신용카드) 사용처
토스는 회원들의 재난지원금 신청을 돕기 위해 앱 내에 카드사의 재난지원금 신청링크 항목을 별도로 마련해두었습니다.
토스 재난지원금 신청 뿐만 아니라 신청 이후 2~3일 내에 토스 앱에서 재난지원금 사용 내역과 잔액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토스는 오는 31일까지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와 제휴를 맺고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각 사의 특정 카드로 5~10만 원을 사용하면 5~10원 상당의 토스머니를 지급하며, 토스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 것은 처음이 아니지만 재난지원금 관련 혜택에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캐시백 대상 카드를 발급받아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후 사용하면 최대 10만 원을 되돌려받을 수 것입니다.
토스 캐시백 대상은 토스에서 행사 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으로, 직전 1년 간 결제 이력이 없어야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토스가 KB국민카드와 제휴해 처음으로 선보인 신용카드인 ‘토스 KB국민카드’는 10만 원 이상 이용 시 토스머니 10만 원을 되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또 우리카드의 ‘D4@카드의 정석’을 토스에서 발급받아 8만 원 이상 사용하면 현금 10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해당 카드를 이미 발급받은 회원이더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우리카드는 현재 기존 무실적 고객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신청 시 스타벅스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롯데카드도 토스를 통해 통 큰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아임 드라이빙 롯데카드’ ‘VEEK 플래티늄 롯데카드’ 등을 토스에서 신청한 후 5만 원 이상 사용하면 현금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재난지원금을 해당 카드로 5만 원 이상 사용하면 10 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한카드와 현대카드도 각각 특정 카드를 토스에서 신청하면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재난지원금 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용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광역자치단체(특·광역시,도)에서, 선불카드는 지자체별 설정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난지원금은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슈퍼마켓, 백화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온라인 쇼핑과 대형 전자판매점, 유흥업종, 사행업종 등도 사용이 불가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는 편의점이나 중소형마트(하나로 마트, 식자재 마트), 주유소, 병원, 안경점, 서점 등은 사용 가능합니다.
대형 프랜차이즈는 본사 소재지 지역 주민은 가능하며, 서울을 소재지로 한 스타벅스는 서울 시민은 사용 가능한 경우 등입니다.
동일 의류 브랜드도 백화점 내 일반 매장은 안 되고, 임대 매장이면 사용 가능하다고 하며, 배달 어플리케이션 앱 결제는 불가능하지만 대면 결제는 가능합니다.
신용카드로 재난지원금을 받으면 신용카드를 쓸 때와 동일하게 전월 실적·포인트 적립·할인 혜택 등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다고 하고 할부 결제는 안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여기까지 토스 재난기금 신청 및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카드 사용처에 관한 내용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