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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마스크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새로 쓸 마스크가 없을 때는 오염이 심하지 않은 마스크를 재사용해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새롭게 교체할 마스크가 없는 경우에는 마스크의 오염 정도를 본인이 판단해 본인이 사용한다는 전제조건에서 일부 재사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전문가들은 마스크 재사용에 대해 기본적으로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전제하면서도, 식약처는 새 제품이 없고 본인이 사용하는 등 일정한 조건에서는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본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스크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는 의사협회 등 국내 전문가들과 계속 검토하고 있다며, 새로운 사용 지침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kf94 1회용 코로나 마스크 재사용


질병관리본부가 마스크 사용을 가장 권고하는 집단은 발열 및 호흡기 증상자나 의료기관 방문자, 노인 및 만성질환자입니다.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나자 마스크 재사용 가능 여부가 주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데 세계보건기구(WHO)는 '공중을 위한 코로나19 관련 조언 : 언제, 어떻게 마스크를 써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제언에서 마스크에 습기가 차면 즉시 새것으로 교체하고 그리고 일회용 마스크를 재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한 바 있습니다.

 

마스크에 남아있는 세균이 감염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인데 식약처의 이날 권고는 새 마스크가 없다는 이유로 마스크를 아예 쓰지 않는 것보다 오염이 덜 한 마스크를 재사용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담은 것입니다.

 

매점매석과 수출량 증가로 일반 시민의 마스크 구매가 쉽지만은 않다는 현실도 감안한 것으로 보이며, 방역당국은 마스크를 쓰는 것만큼 어떻게 쓰느냐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코로나19 현황 브리핑에서 마스크의 겉면이 가장 더럽기 때문에 마스크 겉면을 자꾸 만지거나 코 밑에 걸치고 있어서는 안 된다며, 벗을 때는 끈을 잡아서 내리고 마스크를 만졌다면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픈 사람이나 노인, 만성질환자는 마스크를 쓰고 외출하는 것보다 집에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보건용 마스크는 이날부터 수출을 제한하고 공적 판매처에 출고를 의무화하는 정책이 시행 중이며, 이 조치에 따라 국내에서 생산한 마스크 50%는 의무적으로 우정산업본부와 농협중앙회, 공영홈쇼핑 등에 출하하게 됩니다.

 

식약처는 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속출하는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100만장을 우선 공급하고 의료기관 등 방역 현장에도 매일 50만 장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마스크 재사용은 권고하지는 않지만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는 것입니다. 

 

 

유튜브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마스크 재사용법에 대해 여러가지를 이야기하고 있기는 하지만 결국 믿을 수 없는 정보라는 결론입니다. 

 

이상 여기까지 일회용 마스크 재사용 및 kf94 마스크 재사용, 코로나 마스크 재사용 등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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